류현진 관절와순, 어쩌나..재기 성공 매우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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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컬란-조브 클리닉에서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리체 박사의 집도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아 관심이 모아진다.

수술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고, 류현진은 곧장 퇴원했다.

류현진은 23일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수술은 성공적이라는 분석이다.

현지 언론들은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류현진의 수술이 잘 끝났다.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내년 시즌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팅리 감독의 말을 빌려 류현진이 2016년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관절경 수술 당시 관절와순 파열 증세가 새로 발견됐다는 점을 우려했다.

류현진이 지난 3월 MRI를 촬영했을 당시엔 어깨 관절와순 증상이 보이지 않았다.

당시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어깨 통증의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으며, MRI사진을 확인했던 김진섭 원장도 관절와순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이번 수술에서 어깨 관절와순 파열이 발견됐다고 앞다퉈 보도하는 상황.

류현진은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위를 치료하고 주변 부위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어깨 관절와순 파열은 투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부상이다.

관절와순 부상을 입은 뒤 재기에 성공한 선수가 매우 드물 정도로 후유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상 관절와순 파열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황에 따라서 재활 과정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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