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가야금 전공..스태프로부터 박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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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가야금 전공인 사실에 관심이 모아진다.

용인대학교 국악과 출신인 김사랑은 지난 2007년 12월 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왕과 나’ 촬영장에서 가야금을 직접 챙겨와 라이브로 연주 한 바 있다.

이날 촬영은 원래 어우동의 등장만을 알리는 내용으로 계획됐으나 현장에서 다소 밋밋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김사랑이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선보인 것.

제작진은 "김사랑이 국악을 전공한 지 모르고 이날 거문고와 함께 이를 연주할 대역을 준비했다"며 "대역을 쓸 예정이었으나 김사랑이 프로 연주자 못지않은 실력으로 가야금을 켜 감탄했다"고 밝혔다.

김사랑 측은 "가야금 연주가 콘티에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소품용으로 가야금을 촬영장에 준비해 갔다"면서 "사실 가야금이 그야말로 소품으로만 등장할 수도 있었지만 김사랑이 마침 가야금 전공자인 덕분에 직접 연주까지 했고 스태프로부터 박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랑은 26일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김사랑은 가수 박진영과 함께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 시상에 나서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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