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랙’, ‘식스센스’-‘디 아더스’ 계보 잇는 웰메이드 심리 공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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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영화 ‘백트랙'(감독 마이클 페트로니)이 ‘식스센스’와 ‘디 아더스’를 잇는 웰메이드 심리 공포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20년 전 사고의 기억을 파헤치면서 진짜 공포를 마주하게 할 ‘백트랙’이 2016년 새로운 심리공포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대표작 ‘식스센스’는 아동 심리학자인 말콤이 죽은 자를 보는 소년의 상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탁월한 심리 묘사를 통해 공포감을 보여줬다. ‘반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작품의 결말은 당시 센세이션한 충격을 선사했다.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던 ‘디 아더스’도 시종일관 으스스한 분위기와 강렬한 반전으로 무서운 장면 없이도 충분히 무서운 영화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줬다. 극을 이끌어가는 날카로운 캐릭터와 어둠 속의 진짜 실체가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이 심리적인 공포를 전하며 관객들을 소름 끼치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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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공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두 영화를 이을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다. ‘내가 상담한 환자들이 모두 유령이었다’는 반전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구조는 자신에게 나타난 유령과 관련된 20년 전의 사고의 기억을 파헤칠수록 공포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진짜 공포는 무엇인가’에 대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심리적인 공포영화를 탄생시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여전히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남아있는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백트랙’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fnstar
@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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