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독립성 보장 위한 서명서 발표 “영화제 ‘공동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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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를 함께 지키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독립성 보장을 위한 국내 5개 국제영화제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내 5개 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23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겠다는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최용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이제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직면한 현재의 위기가 결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수많은 국제영화제들이 과거에 경험했거나 미래에 맞닥뜨릴지도 모르는, 영화제 ‘공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주최로 ‘영화제와 영화문화-BIFF 사태를 말한다’라는 좌담회가 열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사태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 패널로는 이준동 대표(나우필름), 김난숙 대표(영화사 진진), 조영각 집행위원장(서울독립영화제), 박정범 감독 그리고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부산국제영화제)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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