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이치로·추신수·사사키가 뛰었던 팀

0

1.jpg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대호의 새 행선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애틀은 스즈키 이치로, 사사키 가즈히로 등 아시아 선수들과 인연이 많은 팀이다.

시애틀은 1977년 창단해 올해로 40년을 맞는다. 홈구장 세이프코 필드는 타자에게 극히 불리한 구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0년 시애틀에 입단한 추신수는 2004년까지 마이너리그에만 머무르다 2005년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승격했다.

추신수는 시애틀과 계약을 맺으면서 투수를 포기하고 우익수로 포지션을 전향했으나 당시 시애틀의 우익수가 이치로였다. 시애틀은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위해 이치로에게 중견수로 포지션 이동을 요청했으나 이치로는 단칼에 거절했다. 결국 추신수는 2006년 시즌 중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제 기량을 뽐낼 수 있었다다. 이치로는 추신수가 떠난 뒤 곧바로 팀의 중견수 이동 요청을 받아들여 말이 많았다.

시애틀은 역대 최고의 지명타자로 손꼽히는 에드가 마르티네스를 시작으로 랜디 존슨, 켄 그리피 주니어,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의 선수를 배출한 팀이다. 최근에는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팀내 최고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시애틀은 2001년 116승46패로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우는 등 1995년부터 2001년까지 4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전성기를 맞았으나 이후 14년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온라인편집부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