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공유-전도연, 애틋한 감정 전해지는 캐릭터 스틸 예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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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과 여’가 캐릭터 스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남과 여'(감독 이윤기)는 배우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 그리고 전도연과 공유의 첫 커플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핀란드의 차가운 겨울 속에서 시작된 그 남자 ‘기홍'(공유 분)과 그 여자 ‘상민'(전도연 분)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하얀 설원 위 뜨거운 끌림에 빠지는 과정,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서로를 놓을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담아낸 스틸과 애절한 선율의 음악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먼저 기홍 편에서는 성공한 건축가이지만,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자신은 잊고 살아온 기홍이 낯선 이국 땅에서 만난 여자 ‘상민’에게 끌리고, 매달리게 되는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요"라고 애절하게 말을 건네는 공유의 목소리는 기홍 캐릭터에 매력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기다릴게요"라는 기홍의 애틋한 목소리는 앞으로 기홍과 상민의 사랑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전도연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상민 편은 세련된 디자이너샵 대표이나, 현실에 지쳐버린 삶과 혼자만의 세상에 빠진 아이로 인해 자신을 잃어버린 여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상민은 세상의 끝에서 만난 기홍에게 빠져들고 자꾸만 매달려오는 그를 거부할 수 없게 되지만, "여기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단호한 말로 기홍을 거부해, 상민의 속사정과 두 남녀의 사랑이 극 속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를 높인다.

한편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남과 여’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진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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