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멀티홈런, 13-14호 홈런 한번에 ‘폭발’…일본 팬들 “이대호 한국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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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멀티홈런

이대호 멀티홈런 소식에 일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대호 멀티홈런은 지난 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서 터졌다.

이날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대호는 2회와 6회 솔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4-5로 패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종전 0.322에서 0.324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는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구보 야스트모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를 공략,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6회 또 한 번 홈런포를 때려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대호는 구보 야스토모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로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3할2푼2리에서 3할2푼4리(182타수59안타)로 끌어올렸다.

멀티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선두 나카타(18개,니혼햄)에 4개 차로 따라붙었다. 홈런 순위는 나카타, 나카무라(15개,세이부)에 이어 퍼시픽리그 3위다.

이제 이대호는 홈런 1~2위를 겨냥하며 홈런왕에 도전한다. 일본 진출 후 가장 뜨거운 이대호,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한국인 최초 일본프로야구 홈런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이대호 멀티홈런 소식을 접한 일본 야구 팬들 역시 "이대호 홈런 동영상을 봤다. 절대적으로 혼자만 야구 하는 듯" "神 용병 이대호, 엄청난 멀티홈런이다" "이것이 한국의 보물, 절대 깔볼 수가 없다" "6월에도 이대호가 월간 MVP겠군" "이대호 혼자 고군분투" "이대호만 밥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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