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조정래 감독 “일본 고발하는 영화 아닌 인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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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귀향의 제작 의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 언론 시사회에는 조정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리, 서미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래 감독은 "일본을 고발하는 의미로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치적인 한일간의 이슈가 아니라, 인권에 대한 문제다"라며 "고통받고 있는 46분의 할머니들이 치유받고 마음을 푸실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향’은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야 했던 열네 살 정민(강하나 분)을 비롯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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