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황정민-소지섭-송중기 이어 류승완 감독 ‘군함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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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를린’,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가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에 이어 이정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24일 ‘군함도’ 측은 이정현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극 중 이강옥(황정민 분), 최칠성(소지섭 분), 박무영(송중기 분)과 함께 군함도를 탈출하려는 말년 역을 맡았다.

극 중 말년은 일제 치하 갖은 고초를 겪었고 군함도에서 고통스런 삶을 이어가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으며 강인한 생존력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정현은 전작 ‘명량’에서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2015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다시금 입증한 바 있다.

매 작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이정현은 류승완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는 ‘군함도’를 통해 강인한 매력과 깊은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크랭크인 해 2017년 개봉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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