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이대호, 메이저리그 첫 타석…2루수 넘기는 깔끔한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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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전 합격점을 받았다.


이대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1루 대수비로 출전, 8회 첫 타석서며 메이저리그 첫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서 에인절스의 오른손 투수 A. J. 핵터를 상대로 초구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메이저리그 첫 안타였다.


90마일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2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안타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 타석을 안타로 장식했다.


이대호가 1루 진출 후 대주자 벤지 곤잘레스로 교체됐고, 그가 덕아웃으로 들어오자 동료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주며 환호를 보냈다.


한편, 같은날 오승환은 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말 2사 만루 위기에 마운드에 교체 투입됐다.


팀이 0-2로 뒤진 상황, 오승환은 안타없이 무실점으로 상대타선을 틀어막으며 만루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5회에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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