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5언더파’ 유소연, 볼빅 챔피언십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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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설대회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둘째 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소연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 마리나 알렉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11언더파 133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는 2타 차이다.

유소연은 최근 2개 대회 연속 ‘탑 10’을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 2라운드 연속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유소연은 4번홀(파5)부터 6번홀(파5)까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계속해서 파를 기록했다.

이후 2라운드 후반인 14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적어내면서 이날 총 5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던 크리스티나 김은 이날 1언더파에 그치면서 공동 2위가 됐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타누간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에 올라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밖에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는 이날 2언더파를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첫 날 공동 3위에서 공동 8위로 떨어졌다. 김효주(21·롯데) 2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가 됐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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