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노승열, 딘 앤 델루카 2R 공동 12위…일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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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신한금융그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노승열(25·나이키)이 일몰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 날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10개 홀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노승열은 중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2위가 됐다.

노승열은 올 시즌 18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차례도 들지 못하고 7번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노승열은 3언더파로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를 비롯해 션 오헤어, 데이비드 톰스, 빌 하스(이상 미국) 등과 동타를 이루면서 공동 9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노승열은 경기를 시작한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지지 않았다. 노승열은 이후 9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순위도 1라운드 보다 3계단 낮은 12위로 하락했다.

브라이스 몰더(미국)는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몰더는 이날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적어냈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추격을 허용했다. 몰더는 3개 홀을 마치지 못하고 9언더파로 선두를 이어갔다.

호주교포 대니 리(26·한국명 이진명)는 10개 홀을 마친 가운데 3언더파로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재미교포 케빈 나(33·한국명 나상욱)는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30위가 됐다.

김시우(21·CJ오쇼핑)는 2오버파 142타로 공동 71위,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8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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