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배선우, E1 채리티 오픈 2R도 단독선두…이틀 연속 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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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KLPGA/박준석 제공) 2016.5.27/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배선우(22·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배선우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스프링스(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으면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세우면서 배선우는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틀 연속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조윤지(25·NH투자증권·12언더파 132타)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배선우는 올 시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성적이었다. 지난해 준우승만 3번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배선우는 정규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배선우는 10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후 8개홀 연속해서 파를 기록,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들어서는 다시 버디를 잡기 시작했다.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는 연속해서 버디를 잡았다. 배선우는 8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조윤지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조윤지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 배선우를 두 타차로 압박했다.

조윤지와 마찬가지로 시즌 2승을 달성한 장수연(22·롯데)도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장수연은 이날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처음 국내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김하늘(28·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9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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