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양용은, 유럽투어 BMW 챔피언십 3R 주춤…선두 2타 뒤진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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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44)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메이저대회 BMW 챔피언십(총상금 500만유로)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양용은(44·KB금융그룹)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메이저대회 BMW 챔피언십(총상금 500만유로)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양용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양용은은 이날만 3타를 잃고 선두 스콧 헨드(9언더파 207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밀려났다.

타이럴 해튼(잉글랜드)이 8언더파 208타로 2위에 올랐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양용은과 나란히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양용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 EPGA투어 3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5승 등을 기록한 스타다. 그러나 마지막 우승이 2010년(유럽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이고 지난해에는 PGA투어 시드를 잃기도 했다.

양용은은 이번 대회 선전으로 6년 만에 우승에 도전, 유럽투어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다.

1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양용은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전반에만 2타를 잃고 주춤했다. 이어 10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낸 양용은은 후반에도 1타를 더 잃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공동 28위(1언더파 215타)로 도약했다. 그러나 선두와 8타나 차이가 나 우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올 시즌 E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왕정훈(21)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57위에 그쳤고, 이수민(23·CJ오쇼핑)도 7오버파 223타로 67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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