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에 충돌’ 두산 박건우, 골절은 피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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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아찔한 부상 순간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박건우가 7회초 LG 유강남의 파울성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히고 있다. 박건우는 이후 무릎통증을 호소하며

<프로야구> ‘펜스에 충돌’ 두산 박건우, 골절은 피했다 (종합)

작년 11월 오른쪽 무릎 수술…30일 추가 검진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26)가 펜스에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건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좌익수로 자리를 옮긴 박건우는 7회초 무사 1, 2루에서 유강남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부딪혔다.

타구는 좌측 파울 지역에 높게 떴고, 박건우는 펜스에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한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박건우는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를 탄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진 결과 박건우는 일단 골절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사로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 선수가 혼자 걸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인대손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내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박건우는 작년 11월 오른쪽 무릎 인대 부분 파열로 수술을 받았었다.

박건우는 이번 시즌 주전급 외야수로 도약, 타율 0.336(146타수 49안타) 5홈런 25타점을 기록 중이다.

4b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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