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민, 미국 모터스포츠 ‘인디라이츠’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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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 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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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 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해민, 미국 모터스포츠 ‘인디라이츠’ 12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 모터스포츠 ‘인디 500’의 유일한 한국인 레이서 최해민(32·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이 인디라이츠 부문 12위를 차지했다.

최해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인디 500 인디라이츠 프리덤100’에서 마지막 5바퀴를 남기고 경기장 시설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최종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인디라이츠는 인디카로 가기 위한 최종 단계다. 인디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라면 인디라이츠는 바로 아래 단계인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해당한다.

최해민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인디카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이날 전체 40바퀴를 완주하지 못한 채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

그는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특별한 부담은 없었지만, 한국에서 기대하셨을 분들께 부끄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배우고 있어 레이스에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했다.

최해민의 인디카 도전이 끝난 것은 아니다.

그는 오는 7월 10일 아이오와에서 열리는 인디라이츠에도 출전해 실력을 평가받을 계획이다.

ksw08@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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