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노경은↔롯데 고원준 1대1 트레이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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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 입은 두산 베어스의 노경은(왼쪽)과 롯데 자이언츠의 고원준. © News1 DB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은 31일 우완 노경은(32)을 롯데에 내주고 오른손투수 고원준(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산 유니폼을 입은 고원준은 2009년 2차 2라운드 14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올해까지 프로 통산 102경기에 등판해 18승26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써냈다. 올 시즌에는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경험을 갖고 있는 노경은을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하고자 했다.

노경은은 지난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두산에 입단한 뒤 유니폼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올해까지 프로 통산 267경기에 등판해 37승47패7세이브11홀드,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출발한 올 시즌에는 3경기에 나가 2패, 평균자책점 11.17으로 부진했다.

노경은은 지난 10일 은퇴를 선언했지만 입장을 번복했고, 14일 두산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노경은의 임의탈퇴 공시 철회를 요청했다. 이후 17일부터 2군에서 훈련을 재개했던 노경은은 결국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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