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다희, 롯데 칸타타 오픈 2R 단독선두 도약

0
201606041923029656.jpg원본이미지 보기

롯데 칸타타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박성원.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정다희(23·SG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정다희는 4일 제주도 서귀포의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3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날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정다희는 박성원(23·금성침대·8언더파 136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 시즌 처음으로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은 정다희는 현재까지 7개 대회 중 6차례 컷탈락을 당하는 등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두각을 드러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다희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12번홀(파4)에서 이날 경기 유일한 보기를 범한 정다희는 15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들어 정다희의 감각이 더욱 빛을 발했다. 정다희는 2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3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단독선두에 나섰다.

정규투어 2년차인 박성원 역시 2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생애 첫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성원은 첫날 5타를 줄인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3언더파를 추가했다.

전날 선두였던 하민송(20·롯데)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4위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에서 두 차례 OB를 범하면서 하위권에 처졌던 박성현(23·넵스)은 2라운드에서도 크게 반등하지 못했다.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7타 차이가 나 시즌 5승 달성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이정민(24·BC카드)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