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진구 “헌병 출신, 서대영+유시진 합치면 나”(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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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최근 뉴스1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News1star/고아라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태양의 후예’ 진구가 20대 초반 자신의 군생활을 회상했다.

진구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터뷰에서 "실제 군에도 유시진과 서대영처럼 멋있는 군인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서대영은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실제로 요즘은 잘생긴 군인들이 많다. 제가 헌병대 출신인데 키가 큰 사람 위주로 뽑았다. 군복도 종류가 많은데 멋진 제복을 입혀놓은 장교, 부사관을 보면 멋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군 헌병대 출신인 진구는 "21세에 입대했다. 당시에 저를 괴롭혔던 선임, 또 제가 괴롭혔던 후임들과 지금도 연락하며 지낸다. 지방 촬영을 가면 그들과 연락해서 꼭 만난다. 군 복무 중에도 어제 저를 괴롭혔던 선임이랑 함께 휴가 나와서 그의 고향집에서 놀기도 하고 그랬다. 그때 혼나면서 많이 배웠다"고 자신의 군생활을 떠올렸다.

이어 진구는 실제 군생활 당시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성사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웠냐는 물음에 "둘을 합친 게 저"라면서 "여자가 봤을 때는 멋있어 보이겠지만 남자가 봤을 때는 잘해줬다가 화냈다가를 반복하는 괴팍한 선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알파팀 부팀장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군의관 윤명주 역의 김지원과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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