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청량+복고로 벚꽃대전 노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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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손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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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이 4일 오후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자태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라붐이 청량한 레트로 사운드로 돌아왔다.

라붐은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싱글 4집 ‘프레시 어드벤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를 비롯해 ‘쓰리 스트라이크 아웃’ 무대를 선보였다.

라붐은 지난 앨범 타이틀곡 ‘아로아로’로 무려 10주간 활동한 뒤 짧은 공백기 후 이번 앨범으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휴식 기간이 정말 없었다. ‘아로아로’ 끝나고 파티를 한 번 했다"며 "스케줄을 하면서 SNS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고, 휴식기간 없이 바로 녹음에 들어가면서 활동 준비를 한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

라붐의 이번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화려한 스트링과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팝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가사에는 지친 일상에서 라붐이 꿈 꿔온 파라다이스로 떠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 곡은 라붐 멤버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단번에 타이틀로 택했을 정도로 내부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솔빈은 "듣자마자 이 노래다 싶었다. 시원하고 청량하고 우리 라붐과 색깔이 맞았다. 우리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만장일치로 뽑혔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 MC를 맡은 유키스의 수현과 훈도 "유키스 멤버들도 투표를 했다. 우리도 다 ‘상상더하기’에 투표를 했다"고 거들었다.

이번 곡은 ‘아로아로’에 이어 복고풍이 묻어나는 노래다. 소연은 "80~90년대 신스팝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복고 사운드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쭉 갈 수도 있고 다른 색깔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라붐은 무지개 같은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걸그룹이라는 점을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솔빈은 "서정적 노래도 보여드릴 수 있고 말괄량이 같은 모습, 레트로풍도 보여줬다. 이번에는 시원함과 청량함을 보여준다"며 "무지개 색깔의 걸그룹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정은 "’상상더하기’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조금은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보탰다.

라붐 멤버들은 ‘캐터필러’라는 곡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내 가사를 쓰고 ‘쓰리 스트라이크 아웃’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도가 높은 만큼 멤버들은 "이번 활동 목표는 라붐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또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라붐의 ‘프레시 어드벤처’는 오는 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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