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데뷔 앨범 ‘나랑갈래’ 발표 “게을러지기도 했지만…”

0
201605091040323631.jpg원본이미지 보기

가수 곽진언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 News1star / 뮤직팜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가수 곽진언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곽진언은 9일 밤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나랑갈래’를 발표한다.

‘나랑갈래’에는 총 11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역시 앨범명과 동명인 ‘나랑갈래’다. 타이틀곡 ‘나랑갈래’는 곽진언이 가장 먼저 썼던 곡으로 알려졌으며, 편곡의 유려함과 보컬의 흡인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3번트랙 ‘우리사이에’는 당산역에서 합정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다리를 건너는 중에 한강을 보며 쓴 곡이다. 이별 뒤의 공허함을 물에 허우적대는 무력함으로 그려내고 있다. 10번 트랙 ‘후회’는 어머니가 직접 쓴 시를 노래에 담백하게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곽진언이 악기 녹음부터 보컬 녹음까지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그간 뮤지션으로 꿈꿔왔던 그만의 길을 차분히 내딛게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적 입지를 충실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곽진언은 서두르지 않고 이번 앨범작업에 충실한 담금질을 했다. 뮤지션으로서의 지표를 제시하는 앨범이었기에 그가 할 수 있는 음악적 상상력은 앨범 트랙에 깊숙이 투영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진언은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첫걸음 같은 작업이었다. 넘어지기도 하고 게을러지기도 했지만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앨범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앨범으로 보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