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없는 면세점’ 홍콩엔 음식과 문화 예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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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이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6년 홍콩관광청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창욱 기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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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의 연중 마케팅 일정. 자료-홍콩관광청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홍콩엔 쇼핑뿐 아니라 음식과 문화 예술,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6년 홍콩관광청 사업 설명회’에서 "기존 관광 명소 위주에서 경험 위주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콩관광청의 회계연도는 4월부터 시작된다.

그는 또 "일개 도시인 홍콩의 최근 관광객 증가율이 연평균 10%였고, 숙박 여행객은 지난 5년간 매년 15% 증가했다"며 "과거 성장 시장에서 성숙 시장으로 접어든 만큼 그에 걸맞은 관광객 유치 전략을 준비했다"고 했다.

홍콩관광청의 주요 관광객 유치전략은 Δ단기휴가 프로모션 Δ가족여행 프로모션 Δ재방문 프로모션 등이 있다. 권 지사장은 "면세 도시인 홍콩은 원래 쇼핑 목적의 단기 방문이 많았다"며 "이전 관광의 성격과 달리 ‘럭셔리 쇼핑’에 더해 와인,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사 및 여행사와 제휴해 홍콩 현지 기준 비수기인 5~6월, 9~10월, 3월에 특가요금을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7-8월)과 겨울방학(1-2월) 기간에 가족여행 프로모션을 위해 ‘차일드 코즈 프리'(Child Goes Free) 패키지 상품판매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홍콩 테마파크 어린이 무료 입장 및 항공권 호텔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 지사장은 아울러 "젊은 층의 개별 방문과 재방문 촉진을 위해 ‘홍콩여름축제’, ‘홍콩겨울축제’ 뿐 아니라 ‘드래곤 백’ 등 유명 트레킹 코스, 싸이클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에 나설 것"이라며 "홍콩은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관광지"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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