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서태지+故 신해철 홀로그램, 합동공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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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21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발매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서태지와의 합동 콘서트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승환은 21일 오후 4시30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서태지와 합동공연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서태지, 신해철과 합동콘서트를 계획했다가 안타까운 일로 무산이 됐는데 이후에 서태지와 신해철을 그리는 우리 둘만의 콘서트를 하자는 얘기를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연출을 하기로 얘기를 나눴었다. 신해철 홀로그램도 생각하고 있다. 둘이 확실한 그림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갖기로 했었다. 좋은 감정으로 얘기를 나누다 중단됐기 때문에 콘서트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2014년 이승환은 서태지, 신해철 합동공연에 준비했으나 신해철이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무산됐다.

타이틀곡 ’10억 광년의 신호’는 그동안 이승환이 들려준 웅장한 스케일과 정교한 구성이 공존하는 로우 템포의 모던록 발라드다.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고립되고 단절돼 외로움에 지친 우리의 평범한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사실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향한 ‘무의식의 진심이 담긴 신호’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노래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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