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3연패 탈출’ 조원우 감독 “테이블세터가 잘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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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4회초 2사 주자3루 상황에 롯데 손아섭이 1타점 안타를 치고 1루베이스에 안착해 팀코치와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6.7/뉴스1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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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9회초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 롯데 김문호가 행운의 내야 땅볼을 치고 있다. 2016.6.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1, 2번 타자들이 경기를 잘 풀어줬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테이블세터를 칭찬했다.

롯데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초반 1-5의 초반 열세를 뒤집고 9-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5-5로 팽팽하던 8회초 1사 만루에서 5번 최준석이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3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25승(29패)째를 수확했고, 5연패에 빠진 SK는 26승29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2회까지 5점을 내주는 난조 속에서도 7이닝 동안 6피안타(2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잘 버텨줘 시즌 6승(4패)에 성공했다.

조원우 감독은 경기 후 "레일리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닝을 길게 가져간 부분이 승리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날 1번 손아섭이 6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2번 김문호도 4타수 2안타(1홈런) 3득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테이블세터가 열심히 밥상을 차려준 덕분에 롯데는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따낼 수 있었다.

조원우 감독은 "연패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자칫 또 어려울 뻔했던 경기였는데, 테이블세터가 잘 풀어줬다"면서 "부상 선수들이 있지만 지금 전력을 잘 활용해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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