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리우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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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 © 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삼성생명)가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현우는 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파견 레슬링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그레코로만형 75kg급 결승에서 김진혁(조폐공사)에 폴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김현우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우승에 이어 국내 선발전까지 통과하면서 올림픽 2회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김현우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66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김현우는 한쪽 눈에 멍이 들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체급을 올려 75kg급에 출전한다. 1996 애틀란타,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심권호에 이은 한국 레슬링 두 번째 2연패 도전이다.

66kg급에서는 류한수(삼성생명)가 정지현(울산남구청)을, 56kg급에서는 이정백(삼성생명)이 김승학(성신상회)을 판정으로 누르고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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