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코어] ‘연평해전’-‘극비수사’, 국민들의 정서 자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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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15만 34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3만 7396명을 모은 ‘극비수사’(감독 곽경택)는 2위에 올랐다.

최근 국내 영화가 침체기에 들어선 가운데 지난 18일 개봉한 ‘극비수사’가 한국영화 최단기록인 2주차 만에 200만 돌파에 나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작품은 1978년 부산에서 실제 일어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연평해전’역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비수사’와 함께 순조로운 흥행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민들의 정서를 자극하는 소재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흥행을 이어가는 데 큰 요소로 작용할 듯 싶다.

한편 ‘연평해전’은 21세기 대한민국 첫 현대전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군인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휴먼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홍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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