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임스·어빙 62점 합작…클리블랜드, 2패 뒤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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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NBA- 제임스·어빙 62점 합작…클리블랜드, 2패 뒤 첫 승

챔프 3차전서 골든스테이트에 120-90으로 완승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홈에서 반격을 시작했다.

클리블랜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32점, 카이리 어빙이 30점을 퍼부은 데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0-90으로 완파했다.

원정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던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시리즈(7전4승제) 첫 승을 올리며 반격의 발판을 다졌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홈 전적 8승 무패를 달렸다. 4차전은 11일 클리블랜드의 홈 코트에서 열린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골든스테이트의 주득점원 스테픈 커리(19점)를 봉쇄, 승기를 잡았다.

커리는 3쿼터까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에 그쳤다.

반면 클리블랜드의 어빙은 3쿼까지 25점, 제임스는 24점을 퍼부어 89-69, 20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에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종료 6분 45초를 남기고 제임스의 미들슛으로 101-77로 점수를 벌린 클리블랜드는 종료 5분 13초 전 어빙의 3점 플레이로 108-83까지 달아났다.

승패가 사실상 판가름나자 두 팀은 주전 선수들을 빼고 4차전에 대비했다.

◇ 9일 챔피언 결정전 전적

클리블랜드(1승2패) 120-90 골든스테이트(2승1패)

c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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