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조원우 감독 “이명우, 5이닝 정도 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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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이명우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News1 양동욱 기자


(잠실=뉴스1) 김지예 기자 =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깜짝 선발’ 이명우(34)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명우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조원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오늘 이명우는 5이닝 정도 던질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롯데는 린드블럼, 레일리, 박세웅, 박진형으로 4선발까지 꾸렸지만 마땅한 5선발을 찾지 못했다.

최근 송승준은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고 지난달 31일 두산과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경은도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결국 이명우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게 됐다. 이전까지 이명우는 20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4홀드, 평균자책점 12.27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5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고, 4일 상무를 상대로 5이닝 동안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선발 감각을 익혔다.

조 감독은 "이명우가 2군에서 두 번 선발 등판하면서 계속 100개 정도 공을 던져왔다"며 "초반 잘 막으면 길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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