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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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대표팀 윤곽이 드러났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순위에 의하면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밀려 세계 랭킹 3위(평균 8.23점)로 내려 앉았고 김세영(23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각각 5, 6위를 지켰다. 또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7위에 입상한 양희영(26 ·PNS)이 장하나(24 ·비씨카드)를 제치고 세계 8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은 박인비,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으로 확정됐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내달 22일부터  미국 시카고 리치하베스트 팜스에서 리우 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의 출전 여부가 유동적이다. 현재 손가락 부상을 겪고 있고 부상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박인비는 지난 9일 KPMG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림픽과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국가를 위해 출전하는 경기"라며 "최상의 컨디션이 아닐 경우 출전 자격이 되는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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