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민상토론, 수위 높은 발언도 거침없이 “다 4대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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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민상토론

개콘 민상토론이 MB의 4대강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주 결방돼며 외압 논란이 있었던 ‘민상토론’이 다시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진은 "40년만의 가뭄으로 대한민국이 말라가고 있다. 간간히 비가 오고 있지만 해갈되기엔 모자라다"며 가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유민상은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농심도 타고 농작물 가격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가뭄이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물부족 문제 해결책에 대한 토론 중김대성이 "물부족을 우리가 어떻게 이야기하냐"고 말하자 유민상은 "대강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대강? 4대강 말하는 거냐"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박영진은 "4대강 덕분에 가뭄을 막을 수 있었다는 거냐"며 김대성에 의견을 물었다. 김대성이 "망했다"고 혼잣말을 하자 박영진은 "4대강 사업 망했다?"라고 되물었다. 김대성이 "너 쫌!"이라고 화난 듯 말하자 박영진은 또 다시 "녹조? 4대강 사업 때문에 환경이 파괴됐다는 거냐"고 억지를 부려 폭소케 했다.

김대성이 "오늘따라 말이 시비조다"고 말하자 박영진은 "시비조? 4대강 사업에 투입된 22조 원 세금이 아깝다는 거냐?"고 말 장난을 했다.

유민상은 MB가 싫냐는 질문에 "싫다뇨"라며 손사래를 쳤고 박영진은 "그럼 좋아한다는 거냐"고 말했다.

개콘 민상토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민상토론, 속이다 시원하네" "개콘 민상토론, 했구나" "개콘 민상토론, 왠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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