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믹서기에 벌 받아 “착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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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돌연 믹서기가 멈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풍 셰프와 이원일 셰프가 요리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풍은 갈갈이 풍면을 선보이며 “한 손으로도 할 수 있다”고 이원일을 약올렸다. 요리를 시작하면서 휘파람을 불고 “닦는 건 양손으로 하겠다”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이원일 셰프를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김풍은 “15분도 너무 길다”며 기세등등하게 황태채, 새우가루, 홍합가루, 고춧가루 등을 믹서에 넣고 갈기 시작했지만 갑자기 믹서가 멈추고 말았다.

출연진들은 김풍을 보고 “벌 받았다”, “쌤통이다”며 웃었고 김풍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곧 믹서가 다시 작동해 십년감수했고, 정형돈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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