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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카타르의 역습에 고전 중이다.
6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한국은 1-2로 리드를 뺏긴 채 전반전을 마쳤다.
출발은 좋았다. 한국은 전반 10분 기성용의 중거리 슛이 카타르의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4분 뒤 홍정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저질렀고, 하이도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또 한 번 카타르의 역습에 당했다. 전반 44분 소리아는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날려 한국 골문을 열었다.
후반전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은 카타르에 1-2로 리드 당하고 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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