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거절한 엠마왓슨·마일즈 텔러.. 배 아파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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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의 캐스팅 1순위 배우로 꼽혔던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가 영화가 잘 돼 소속사에 분풀이를 하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CAA 소속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의 ‘라라랜드’ 출연이 불발된 것은 지나치게 까다로운 이들의 태도 때문

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영화 관계자는 당초 여주인공 미아 역을 제안받았던 엠마 왓슨은 애초에 할 생각이 없었던 듯 터무니없는 요구를 했음

을 폭로했다. 그는 영화 제목이 ‘라라랜드'(La La Land)임에도 "영화 리허설은 꼭 영국 런던에서 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제작진은 엠마 왓슨과 일을 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엠마 왓슨은 영화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또하 남자 주인공 세바스찬 역을 제안받았던 마일즈 텔러에 대해 "마일즈는 400만 달러(약 46억 원)의 출연료로 ‘라라랜드

‘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그는 600만 달러(약 70억 원)을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자신들의 까다로운 요구 때문에 출연이 불발됐음에도 배우들은 에이전시를 탓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는 ‘라라랜드’가 상을 받고 있는데 매우 분노해 비난할 상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한 ‘라라랜드’는 지난 제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골

든글로브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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