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저택살인사건’ 김주혁 “‘공조’의 차기성과의 차이점? 나는 악역 아니고 용의자”

0
201704101126391694.jpg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살인사건’ 제작보고회에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혁은 ‘공조’의 차기성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차기성은 인물 스스로가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기 신념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신념에 의해서 누군가를 제거한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어 “남도진은…”이라며 머뭇거리더니 “말을 아끼겠다. 저는 용의자인데 더 이상 말하면 제가 정말 악역 같질 않나”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김주혁은 부와 명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았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으로, 5월 개봉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