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김희원 “악역? 이번에는 캐릭터 중 제일 순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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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또다시 악역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보고회에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했다.

김희원은 “이번에는 제가 제일 착한 것 같다. 저는 나쁘지 않다. 이번에 정말 순박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제 인물은 나빠서 나빠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사랑 받으려고 나빠지는 애 같다. 어린 애들이 부모님한테 관심 끌려고 하는 잘못된 행동들 같은 것들을 하지 않나. 그런 식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임시완은 “착하다고 하면 미화하는 것 같다. 순박하고 순수하지만 나쁘긴 하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로, 5월 개봉 예정이다.
/9009055@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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