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볼티모어, 보스턴 잡고 4연승 행진…김현수는 결장

0
201704231125395857.jpg원본이미지 보기

볼티모어 오리올스 조나단 스쿱.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보스턴을 잡은 볼티모어는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전적 12승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연패의 보스턴은 10승8패로 같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9)는 이틀 연속 결장했다. 전날 상대 선발이 좌완 드류 포머런츠가 나와 라인업에서 빠졌던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는 우완 스티븐 라이트가 등판했음에도 너클볼에 익숙지 않을 것을 고려해 제외됐다. 볼티모어 선발 좌익수로는 크레이그 젠트리가 나섰다.

볼티모어는 3회초 재키 브래들리에게 선제 2점홈런을 맞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4회말 라이트의 공략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볼티모어는 1사 2루에서 트레이 만치니의 2점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조나단 스쿱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역전했다. 2사 후에는 연속 3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태며 4회에만 대거 4점을 냈다.

이후로는 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선발 제이슨 아퀴노가 6회까지 책임졌고, 마이클 기븐스가 2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9회에는 마무리 잭 브리튼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대신 등판한 도니 하트가 아웃카운트 2개, 대런 오데이가 나머지 한 타자를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