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포르쉐 그랑프리 4강’ 샤라포바, 랭킹 262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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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뉴스1 DB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30)가 세계랭킹 262위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85점으로 26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은 지난 1년 간의 대회 성적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을 복용한 사실이 적발돼 15개월 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출전정지 징계에서 풀려났는데, 당일부터 WTA투어 포르쉐 그랑프리에 출전했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대회에 나선 샤라포바는 3연승을 질주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록 4강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17위‧프랑스)에 패했지만 앞으로를 더 기대케 했다. 그리고 랭킹포인트 185점을 획득해 262위에 진입하게 됐다.

한편 임신 중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는 2위로 뒤를 이었다.

10위권 내에 큰 순위변동은 없는 가운데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시불코바는 한 단계 내려 간 5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장수정(22)이 142위를 유지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한나래(25‧인천시청)는 6단계 하락한 18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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