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측 “국내 극장 상영 차질 없다…협의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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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 측이 영화의 국내 극장 개봉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옥자’ 측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옥자’의 극장 개봉과 관련해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은 없다. 현재 극장 측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옥자’의 상영에 대해 멀티플렉스 극장의 반응이 좋지 않다며, 이 영화가 프랑스에서와 같이 국내 개봉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극장과 영화사 양측 모두 ‘옥자’의 제한적 상영이 이례적이라 나오는 얘기라며 "협의 중"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

한 멀티플렉스 극장 관계자는 ‘옥자’의 극장 상영에 대해 "부정적이다, 부정적이지 않다는 것 보다는, 기존과 다른 상영 방식으로 인해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더 자세히 검토하는 부분이 있어 검토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어려운 과제라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뉴스1에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멀티플렉스 극장 관계자는 "’옥자’의 상영에 관해서 결정된 것은 없다. 현재 국내 개봉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진행되는 ‘옥자’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들이 나오고 나면 그 이후에 더 자세한 사안을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옥자’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국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 넷플렉스가 브래드 피트가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 플랜B와 공동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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