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루니 ‘또 도박’…지난 3월, 2시간 만에 7억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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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32)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32)가 도박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2000만원)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루니가 지난 3월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235 카지노에 들려 2시간 만에 50만 파운드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지난 3월 16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로스토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승리한 뒤 밤 12시에 235 카지노를 찾아 2시간 동안 도박을 했다. 당시 루니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고 관중석에 경기를 지켜봤다.

목격자는 "루니는 약간의 맥주를 마셨다. 하지만 취하진 않았다. 루니는 술보다는 도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면서 "그는 계속해서 돈을 잃었고 결국 풀이 죽은 채로 2시간 만에 일어났다"고 전했다.

루니의 도박 경험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는 2008년에도 도박으로 2시간 만에 6만 5000파운드(약 9400만원)를 잃었고 2006년에는 영국 현지 언론들이 "루니가 70만파운드(약 10억원)의 도박 빚을 졌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올 시즌 루니는 36경기에 출전해 8골에 그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전 소속팀 에버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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