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덕수고,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2연패’…양창섭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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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덕수고와 마산용마고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덕수고 선수들이 감독을 헹가레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 2017.5.15/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덕수고가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를 7-3으로 눌렀다.

지난해 결승에서도 용마고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덕수고는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덕수고는 최근 황금사자기 5년 중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자랑했다.

덕수고는 0-0으로 팽팽하던 2회말 2사 2,3루에서 김민기의 내야 안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승부처는 4회말이었다.

덕수고는 1사 3루에서 김동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섰고, 1사 만루의 찬스에서 이인혁과 윤영수의 안타 등을 묶어 6-0까지 달아났다.

덕수고는 5회 2점을 내주며 6-2로 쫓겼지만 5회말 상대 폭투로 한숨을 돌렸고, 남은 이닝 승리를 지켰다.

덕수고 에이스 양창섭은 5회 2아웃부터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양창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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