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칸] 칸 데일리 “‘불한당’, ‘베테랑’+’신세계’에 타란티노 첨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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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칸=뉴스1) 정유진 기자 = 칸에서 발행되는 데일리지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대해 호평했다.

스크린데일리는 25일(현지시간) 칸의 공식 부문 진출작 리뷰에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대해 "변성현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두 죄수간의 우정에 관한, 잘 짜여진 한국형 누아르 스릴러를 완성했다"며 "훌륭한 영화 예술적 성취와 섬세한 미장센은 장르 팬들을 만족시키고도 남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류승완의 ‘베테랑’과 박훈정의 ‘신세계’를 섞어놓은 것 같다. 유머와 컬러풀한 탐미주의가 어두운 주제, 폭력과 뒤섞였다. 이상해질 수 있었으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대로 해냈다"며 "이 혼합물 속에는 타란티노와 ‘무간도’ 같은 1980년대 홍콩 누아르의 흔적도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지난 24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열었다. 2300석을 채운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후 약 7분간 기립 박수를 치며 열광했다. 이는 올해 칸 영화제 초대된 한국 영화 중 최장 시간 박수를 받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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