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드림투어 4차 대회서 우승..LPGA투어 재기 위한 디딤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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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27·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은정은 7일 전북 군산CC 부안-남원코스(파72·6465야드)에서 열린 이동수스포츠·군산CC컵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이솔라(25·대방건설)와 함께 공동 1위로 대회를 마친 이은정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정상에 올라 상금 1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은정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1승을 거두었으나 부진해 국내로 유턴한 선수다. 이은정이 우승한 LPGA투어 대회는 2009년 7월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이다. 당시 대회서 이은정은 연장전에서 모건 프레셀(미국)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었다.

2005년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이은정은 2006년 3월 LPGA 2부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12월 퀄리파잉스쿨에서 조건부 시드를 받아 2008년 LPGA 정규 투어에 진출했다. 2009년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이은정은 국내로 돌아와 작년에 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활약하다 10월부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재기를 노리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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