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복귀전’ 장하나, 롯데 칸타타 오픈 첫날 3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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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2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제7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경기 시작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KLPGA 제공) 2017.6.2/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생활을 접고 국내유턴을 선언한 장하나(25·BC카드)가 복귀전 첫 라운드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장하나는 2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2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홍란(31·삼천리), 조윤지(26·NH투자증권) 등과 동타를 이룬 장하나는 오후조 막바지 경기가 진행 중인 오후 4시50분 현재 공동 10위에 올랐다. 6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친 단독선두 하민송(21·롯데)과는 3타차.

장하나는 지난주 전격적으로 국내 복귀를 선언했다. LPGA투어 진출 이후 4승을 올리는 등 좋은 성적을 내 왔지만,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 이유로 국내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장하나의 복귀전으로, 그는 첫날부터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어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기세를 올렸다.

6번홀(파4)이 아쉬웠다. 샷 실수가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더블 보기를 범해 앞서 줄인 2타를 모두 잃었다.

하지만 장하나는 곧바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8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장하나는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그는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막판 또 한 타를 잃은 것은 아쉬웠다. 장하나는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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