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까지 뛰어넘은 ‘원더 우먼’, 100만 돌파…적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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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 우먼’이 1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의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 우먼’은 3일, 4일 주말 양일간 52만2886명을 동원하며 3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8422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100만을 돌파한 것.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연이어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DC 히어로물의 부활을 알리며 새 강자로 떠올랐다.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해상 어드벤처 ‘캐리비안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양일간 31만8848명을 기록해 누적관객수 243만610명을 모으며 2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재와 여진구가 주인공으로 나선 ‘대립군’은 3위에 오르며 28만849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9만4505명을 기록했다. 4위는 다양성영화인 ‘노무현입니다’가 차지해 누적관객수 117만6751명을 끌어모았다. 이는 개봉 10일 만에 이뤄낸 결과로, 최단 기간 내에 100만을 돌파한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쾌거까지 가져갔다.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선 ‘미이라’, 여성 액션 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칠 김옥빈이 등장하는 ‘악녀’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상황에서 현 박스오피스에는 어떠한 파란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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