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한수 감독, 8일 두산전 선발로 ‘안성무 깜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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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 /뉴스1 DB© News1 이동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오는 8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로 베일에 싸인 안성무(27)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경기를 앞두고 다음날 선발을 미리 공개했다. 아직 1군 등판 경험이 없는 안성무가 그 주인공이다.

안성무는 서울고-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3년 경찰청에 입단했다. 2015년에는 육성선수 신분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줄곧 퓨처스리그에만 머물렀다.

올 시즌 안성무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13경기 등판, 5승3패 평균자책점 4.06(51이닝 23자책)이다.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 제 몫을 해내고 있었다.

김 감독은 "2군에서 잘 던져줬기 때문에 기회를 줄 생각"이라며 "시속 140㎞ 정도의 구속에 제구력이 괜찮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던진다"고 안성무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곁들였다.

삼성 선발진에 생긴 공백으로 안성무의 1군 데뷔전이 성사됐다. 백정현은 타구에 맞는 부상을 당했고 최지광은 허리가 아파 2군으로 내려갔다. 재크 페트릭 역시 팔꿈치가 좋지 않아 1군에서 말소된 상태다.

김 감독은 "오늘 백정현, 페트릭의 캐치볼 상황을 보고 다음 선발 로테이션을 결정할 생각"이라고 9일 경기 이후의 선발진 구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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