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 ‘무제’ MV, 한 시간만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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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오늘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가운데, YG측이 타이틀곡인 ‘무제’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에피소드 소식을 전했다.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는 빅뱅, 지드래곤과 많은 작업을 함께 해 온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제’ 뮤직비디오는 애절한 가사의 감정선이 잘 표현돼야 하는 곡이라 처음부터 화려한 세트나 무대 조명 없이 지드래곤의 표정과 디테일한 감정선에 담기 위해 클로즈업 샷 위주로 촬영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뮤비는 애초 이틀 간의 촬영 기간 동안 여러 세트를 준비하고, 수십 번 이상을 촬영해서 그 중 가장 잘나온 컷을 편집하여 사용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단 한 번에 한 시간도 안돼 촬영을 끝내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이 첫 세트 앞에서 카메라가 돌아가자 감독은 중간에 ‘커트’라는 말을 외치지 않았고, 곡이 모두 끝날 때까지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

첫 촬영이 끝나자 한사민 감독은 “더 이상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일 다른 세트들이 몇 개 더 준비 되어 있지만 더 이상 안 찍어도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 테이크’ 촬영 방식이란 중간에 카메라 편집이 없이 말 그대로 한 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의 촬영으로 진행 하는 방식. 이는 카메라 무빙의 철저한 계산 아래 가수의 동작과 연기가 조금만 어긋나도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는 어려운 촬영기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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