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현장] 빅뱅 탑, 중환자실서 회복…내부 보행 포착

0
201706090855172545.jpg원본이미지 보기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빅뱅 탑이 회복 후 병실에서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탑은 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5층 응급중환자실에서 회복 후 병실 내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다수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

앞서 탑의 모친은 전날 취재진에게 "아들이 알아볼 정도로 좋아졌다"고 전한 바 있다. 탑은 이날 퇴실, 향후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이는 탑이 하루 전날인 지난 5일 밤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 계통의 처방약을 과도하게 복용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군 관계자들은 탑이 깨어나지 못하자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치료를 시작했다.

이후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은 지난 7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탑이 실려 왔을 당시에는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정도였다. 면담을 하고 강한 자극을 주면 눈을 뜨지만 10~20초 이상 눈을 뜨고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현재 환자는 일반적인 반응에 반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다 탑은 응급중환자실 치료 3일째인 지난 8일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날 퇴원 절차를 밟게 됐다. 또한 탑은 공소장이 발송됨에 따라 퇴실과 동시에 직위가 해제된다. 직위 해제 후 탑은 재판을 받게 되며 법원의 판결에 따라 추후 병역 의무가 결정된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