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 진입장벽에도 불구, ‘악녀’ 韓영화 1위로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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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가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한 ‘악녀’는 7만330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원더 우먼’과 개봉 직후 신기록을 갱신한 ‘미이라’의 등의 리우드 여풍 속 국내 여성 배우의 자존심을 톡톡히 입증한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높은 박스오피스 순위에 안착해 눈길을 모은다. 이전에 없던 한국 여성 액션 캐릭터와 정병길 감독의 신선한 액션 시퀀스가 입소문으로 톡톡히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1위는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스코어를 기록한 ‘미이라’가 16민7537 동원했다. 개봉 당일보다 급감한 수치나 단숨에 누적관객수 125만5799명을 끌어 모았다. 3위는 DC히어로 무비 ‘원더 우먼’이 3만1667명으로 누적관객수 161만9394명을 기록했다.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2만4996명으로 4위에 올라 누적관객수 143만525명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신하고 있으며 ‘캐리비안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1만9366을 동원하며 5위로 한 단계 하락해 누적관객수 273만1831명을 모았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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