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영화인 꿈꾸는 청춘 위해 강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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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진웅을 비롯한 현직 영화인들이 영화인을 꿈꾸는 청춘들을 위해 강연에 나선다. ‘CGV 시네마클래스’를 통해서다.

CJ CGV는 9일 "영화인을 꿈꾸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한 무료 영화 강좌 ‘CGV 시네마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이 영화 강좌 7개 섹션 중 연기 섹션에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영화 산업 입문 강연 ‘CGV 시네마클래스’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 간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영화 감독, 배우, 제작자 등 현업 대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CGV홈페이지 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cgvclass7@cj.net)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은 80명으로, 합격자 발표는 6월 29일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지방 수강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강원, 경상, 전라, 충청 등 각 지역별로 3명 이상 필수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은 후 수강생들이 직접 영화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른 수강생들과 협업하며 분석력을 발휘할 기회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웰컴 키트’를 증정하고, 결석 1회 이하 시 CGV 시네마클래스 수료증을 발급한다. 조별 과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들에게는 CJ CGV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도 부여한다.

커리큘럼은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 연기, 제작, 투자·배급, 마케팅 등 총 7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연출 강의는 영화 ‘화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변영주 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연기 강의에서는 ‘해빙’, ‘아가씨’, ‘암살’, ‘명량’, ‘끝까지 간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선보인 조진웅 배우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기획·제작 강의는 ‘싱글라이더’, ‘밀정’, ‘변호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제작에 참여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증명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로컬 프로덕션 최재원 대표가 맡았다. ‘아가씨’, ‘베테랑’, ‘국제시장’, ‘명량’ 등을 투자·배급한 CJ E&M 권미경 상무는 투자·배급에 대해 들려준다. ‘문라이트’, ‘나의 소녀시대’ 등을 수입·배급한 오드 김시내 대표는 외화 수입에 대해 강연한다.

영화마케팅 강의는 ‘곡성’,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 등 흥행작들과 올 여름 개봉을 앞둔 ‘군함도’ 등의 마케팅을 맡은 퍼스트룩 이윤정 대표가 강의한다. 극장마케팅 강의에는 CJ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이 흥미롭고 차별화된 극장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부장은 "7기를 맞은 CGV 시네마클래스가 영화인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CGV 시네마클래스 수강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CGV 시네마클래스는 영화산업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업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많은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기부터 6기까지 영화배우 류승룡, 최민식,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 윤여정 및 영화감독 이한,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윤제균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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