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이슈] ‘그 후’ 7월 6일 개봉…홍상수X김민희, 칸 후일담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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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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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스틸 컷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가 7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제작전원사는 12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1번 째 장편 영화 ‘그 후’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공식 상영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7월 6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권해효 등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의 개최 여부다. 홍상수 감독처럼 유명한 감독의 영화는 개봉 전 언론배급시사회와 감독, 배우들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여는 것이 일반적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의 연인 관계에 대해 인정한 바 있어 이번에도 다시 ‘그 후’의 기자간담회의 개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그 후’는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라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영화제작전원사 측은 뉴스1에 "기자간담회나 인터뷰 등의 일정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 곧 정리가 될 것 같다"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그 후’는 홍상수 감독이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칸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이후 통산 4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2005년 ‘극장전’으로 2년 연속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의 초청 리스트에 오른 홍상수 감독은 이후 2012년 ‘다른 나라에서’로 또 한 번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의 작품 중 ‘강원도의 힘’, ‘오! 수정’, ‘하하하’, ‘북촌방향’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상영됐으며, 이 중 ‘하하하’는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70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부문에 스페셜 스크리닝으로 ‘클레어의 카메라’와 경쟁부문에 ‘그 후’까지 두 작품을 공식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총 열 편의 작품이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 감독의 작품이 동시에 두 편의 장편영화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홍상수 감독의 이처럼 왕성한 창작욕과 작품성에 칸 국제영화제와 전 세계 평단이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1월에 국내 개봉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올해 3월에 개봉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리고 2017년 5월에 칸에서 공개한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까지 일 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네 편의 작품을 국내 외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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